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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왜 2534의 열정이 중요한가? 화려한 황혼은 철저하게 준비된 40대에서 나오고 40대의 준비여부는 열정적인 25~34세 때 결정된다. 그렇다면 왜 25~34세인가. 인생의 주무대인 직장을 선택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나이이기 때문. 이 나이의 남자들이란, 체력은 아직 쓸만하고, 경력은 슬슬 쌓이면서 변화와 안정, 성장과 도약 이직, 연애, 결혼 등 새로운 사건들이 계속 다가온다. 명심해라, 2534의 열정을 중요하게 다루지 않으면 실패한 30대와 고단한 40대, 부끄러운 50대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나에게 열정이란, 페달짓이다. 나는 그때의 열정을 계속 페달짓하고 있는가? 더보기
온라인 서점 리뷰 모음 2번째 책를 준비하며, 에 내린 독자들의 응원을 다시 한 번 페달 사이로 깊게 새겼다. 아직 아무것도 결정 된 게 없는 상황이지만 곧 좋은 일이 있을 거라 믿는다. 나의 가능성과 열정에 뜨겁게 키스하며, 인생3막을 기분 좋게 베팅한다. 20대여, 당장 밧줄을 집어던져라. 안전한 항구에서 벗어나라 항해하라, 탐험하라, 꿈꾸라 그리고 네 자신의 열정을 발견하다...(P.72中) 자전거여행에 관한 책이 꾸준히 출판되고 있다. 그런데 여행책을 쓰는 분들이 쉽게 하는 실수중 하나가 여행중 있었던 일들을 일일이 나열하면서 쓰는 것이다. 읽는 독자로서는 곤욕이 아닐 수 없다. 단지 여행기록만을 나열한 글은 지루해 질 수밖에 없다. 반면 는 겪은 사건위주로 대화체의 글로 풀어써 그의 자전거여행에 누구라도 쉽게 빠져들게.. 더보기
[바이시클 다이어리] 저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어요! ‘88만원 세대’의 행복한 자기계발 여행서 “누구에게나 심장이 터지도록 페달을 밟고 싶은 그 순간이 온다” ◎ 그는 왜 자전거를 타고 유럽으로 갔나 유럽여행, 세계여행, 배낭여행, 자동차여행…. 각종 여행이 이제는 참 익숙하고 쉬워졌다. 그러나 가끔은 좀 더 남다른 여행을 하고 돌아온 사람들을 보기도 한다. 『바이시클 다이어리』의 저자 정태일도 그런 여행자이다. 대학 졸업 후 군대에 다녀오고 마침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지만, 반겨주는 이가 없었다. 우리사회, 경제의 구조적인 모순 때문에 젊은 세대들은 어렵게 고등교육을 마치고 사회에 나와도 번듯한 직장을 구하기는커녕,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 등 불안정한 일자리를 전전하기 일쑤다. 어느 사회학자는 그런 젊은이들이 벌어들이는 수입이 월평균 88만원에 불과하다.. 더보기